스타트업이 5초 안에 메시지를 전하는 법 : 몰파이 랜딩페이지

스타트업이 5초 안에 메시지를 전하는 법 : 몰파이 랜딩페이지
스타트업이 5초 안에 메시지를 전하는 법

안녕하세요, 메이드잇투게더 입니다.

랜딩페이지는 스타트업의 얼굴이에요.

투자자든, 파트너든, 잠재 고객이든 검색해서 들어왔을 때 맨 처음 마주하는 공간이 바로 랜딩페이지죠.

문제는, 사람들이 이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5초 남짓이라는 사실.

즉, 이 짧은 순간 안에 “이 서비스가 뭔지, 나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못 보여주면? 그대로 뒤로 가기를 누르고 사라져 버립니다.

여기서 사례로 이야기할 서비스가 몰파이(Mallpie)예요. 몰파이는 상품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저희 메이드잇투게더는 몰파이의 BI, UI/UX, 그리고 랜딩페이지 디자인을 함께 작업했는데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실제 사용자 경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랜딩페이지 디자인에서는 몰파이가 어떤 서비스인지 단번에 이해되고, 방문자가 바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레이아웃 및 구조를 집중적으로 다듬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저희가 만든 몰파이 랜딩페이지를 사례로, 스타트업이 어떻게 하면 5초 안에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헤드라인 한 줄에 모든 걸 담기

처음 보는 방문자가 제일 먼저 읽는 건 긴 설명문이 아니라 딱 한 줄의 헤드라인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누구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가 바로 드러나야 해요.

  • ❌ “혁신적인 AI 기반 데이터 매칭 솔루션”
  • ✅ “내게 꼭 맞는 콘텐츠를 1초 만에 찾아주는 서비스”
헤드라인 한 줄에 모든 걸 담기

몰파이 사례

몰파이 랜딩페이지 첫 화면에는 이런 문구가 딱 나옵니다:

“상품 없이 누구나 만드는 쇼핑몰”

이 한 줄만 봐도, “아, 상품이 없어도 내가 쇼핑몰을 만들 수 있구나” 하고 바로 이해가 되죠. 그 어떤 설명보다 빠르고 직관적이에요.


2. 시각적 증거로 신뢰 주기

사람 눈은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먼저 봅니다. 스크린샷, UI 캡처, 짧은 GIF 같은 것만 있어도 “이거 진짜 서비스네?”라는 느낌을 줘요.

시각적 증거로 신뢰 주기

몰파이 사례

몰파이는 랜딩페이지에 실제 서비스 화면 캡처와 관리자 화면을 보여줍니다. 설명만 늘어놓는 서비스보다 “아, 진짜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하는 신뢰를 바로 심어주죠.


3. 행동을 이끄는 명확한 CTA

CTA(Call to Action)는 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어야 하는 버튼이에요. 그리고 그 문구가 애매하지 않고, “지금 뭘 하면 되는지” 바로 알려줘야 합니다.

  • ❌ “더 알아보기”
  • ✅ “무료로 시작하기” / “데모 신청하기”
행동을 이끄는 명확한 CTA

몰파이 사례

몰파이는 CTA를 아주 심플하게 보여줘요.

👉 “쇼핑몰 개설 지금 시작하기” 버튼이 상단에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버튼 하나만 봐도 “아, 지금 바로 내 쇼핑몰을 만들 수 있구나”라는 행동 유도가 되는 거죠.


4. 복잡한 정보는 뒤로 빼기

초기 스타트업 랜딩페이지에서 자주 하는 실수는 “다 보여주려는 욕심”이에요. 시장 규모, 기술 스펙, 경쟁사 분석… 이런 건 처음 들어온 사람한테는 오히려 방해만 돼요.

처음 5초 안에 보여줄 건 딱 세 가지예요.

👉 문제 → 해결 → CTA

복잡한 정보는 뒤로 빼기

몰파이 사례

몰파이 랜딩 상단은 아주 단순해요.

  • 핵심 제안: “상품 없이 누구나 쇼핑몰 만들기”
  • 대상: “개인, 크리에이터, 단체 누구나”
  • CTA: “몰 만들기”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가면 그제야 후기, 기능 설명, 고객 사례가 등장합니다. 정보의 우선순위를 잘 정리해둔 거죠.


5. 신뢰를 쌓는 작은 장치들

“이 서비스, 믿어도 될까?”라는 의문을 없애 주는 장치들이 필요합니다.

  • 고객 후기
  • 파트너/투자사 로고
  • 수치 (예: 가입자 5,000명 돌파)
  • 언론 보도 이력
신뢰를 쌓는 작은 장치들

몰파이 사례

몰파이는 고객 후기와 실제 성공 사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도 몰파이로 쇼핑몰을 시작했다” 같은 스토리나, 기업·단체에서 활용한 사례를 소개해 신뢰감을 주죠.

작은 스타트업이라도 이런 장치 하나만 있으면 “이 서비스 괜찮네”라는 인식이 생겨요.


마치며..

랜딩페이지에서 5초 안에 눈길을 사로잡으려면:

  1. 헤드라인 한 줄로 바로 이해되게 하고
  2. 시각적 증거로 신뢰를 주고
  3. 명확한 CTA로 행동을 유도하고
  4. 불필요한 정보는 뒤로 미루고
  5. 작은 신뢰 장치를 곁들이면 됩니다.

몰파이처럼, 핵심만 딱 보여주고 나머지는 뒤에 배치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혹시 지금 내 랜딩페이지가 복잡하다면, 오늘 당장 헤드라인 한 줄과 CTA 버튼부터 점검해보세요. 그게 방문자 5초를 붙잡는 첫걸음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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